삼화동(三和洞)
우리동은 시 전체의 절반이 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수 있는 천하절경 무릉계곡이 있고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멘트공장인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있는 동해시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지역과 공업지역입니다.
연혁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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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 3개면(도하, 도상, 견박)이 합쳐서 삼화면으로 승격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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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7.1
- 북삼면이 북평읍으로 승격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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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4.1
- 동해시 삼화동 → 3개리 (삼화, 이로, 이기) 통합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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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1.2
- 삼흥.삼화동 행정동 통합
동유래
삼화동
삼화(三和)라는 지명은 삼화(三華)를 삼화(三和)로 표기하였다고 하는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삼화(三華)라 함은 ‘세 번 빛난다’는 뜻으로 누가 처음 붙인 이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형지세를 살펴본 고승(高僧)이 명명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 첫 번째는 일제말기 1935년 자철광산이 개발되어 빛을 보았고 두 번째는 1966년 쌍용양회 동해공장으로 빛을 보았는데 세 번째는 언제 빛을 볼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삼화(三和)는 819년 고려태조가 삼한을 통일한 후 전란의 고혼을 달래는 수륙대재를 삼공암에서 올리고 사명을 삼화사(三和寺)라 개칭하는 데에서 기인되었다. 속칭(俗稱) 삼홧골 또는 삼애골이라 불려지다가 이것이 변하여 흔히 사매골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