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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둘레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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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는, 망상해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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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직항에서 망상해변에 이르는 이 길은 국도와 고속도로, 항공로, 해로, 철로 등 5차로가 동싱에 평행선을 그리는 멋들어진 곳으로, 길 위를 걷다 왼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쁘게 달리는 차량들 틈새로 뻗은 철로와 고속도로, 드넓은 바다의 조화가 아찔할 만큼 가슴 벅찬 풍경을 선사합니다. 7번 국도를 따라가야 하며,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의 관광지로 인해 차량소통이 많고, 차량 속도가 높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코스안내

  • 도직항 → 도직교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굴다리 → 리조트 입구 → 송림철로사잇길 → 망상해변

2. 뱃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묵호등대 논골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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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역과 대진·어달항을 지나면 까막바위와 문어상을 만날 수 있는데 그 건너에 묵호등대 산책로가 펼쳐져 있는데 그 산책로가 바로 묵호등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묵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묵호등대를 지나 다시 바다로 가는 길은 뱃사람들의 오랜 세월 무뎌진 어촌의 삶이 담긴 벽화로 채워진 논골담길과 마주합니다.

코스안내

  • 망상해변 → 해변삼거리 → 망상역 → 노봉삼거리 → 대진해변전망데크 → 대진삼거리 → 대진항 → 대진등대 → 어달항 → 까막바위회마을 → 까막바위·문어상 → 가리비화장실 → 들꽃공원 → 구름다리 → 등대공원 → 묵호등대 → 종점매점 → 논골담길 → 만물슈퍼

3. 과거로의 회귀, 묵호 향로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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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시장과 번화가를 지나면 철다리 아래 '향로봉길'이라는 이정표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정표 왼쪽으로 방향을 잡자마자 펼쳐지는 옛 풍경들로 인해 멈춰버린 세월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차량 소통이 없고 주민들의 발길도 드문 길이라 상념에 젖어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안내

  • 만물슈퍼 → 묵호항수변공원 → 묵호항활어회센터 → 발한삼거리 → 묵호역사거리 전 굴다리 밑 향로봉길 → 굴다리 우회전 → 굴다리 좌회전 → 부곡동돌담마을해안숲 → 폐철로 옆 마을 → 하평해변 → 기세마을 → 고불개해변 → 한섬솔밭길 → 한섬해변

4. 갇힌 도시를 열어주는 감추 해안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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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해변을 옆을 지나면 영동선 철로를 따라 난 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한발두발 오르다보면 서서히 자연 속에 동화되어 가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통해 깊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4차선 도로변에 위치한 이 산책로는 정비가 잘 되어 있어 매우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숲길, 흙길, 데크길 등이 이어져 있습니다. 왼쪽으론 해변이, 오른쪽으로는 수풀이 병풍을 이루고 있어 걷는 이로 하여금 조용히 자연에 젖어들 수 있도록 합니다.

코스안내

  • 한섬해변 → 해안숲길 → 데크길 → 감추시내버스정류장 마당 → 감추사 입구 → 용정굴다리 사거리

5. 바다에 솟은 능파대, 추암 촛대바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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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 불리는 추암해변에 조성된 코스로,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해돋이가 장관인 촛대바위, 바위산 아래 운치있는 해암정, 그리고 바위들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와 한가로운 어촌풍경이 어우러져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는 길입니다. 해변의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은 증산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어 손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코스안내

  • 용정굴다리 사거리 → 용정삼거리 → 동해역 → 철길옆길 → 궁도장 → 징검다리 → 전천수변길 → 행복한해적 → 할미바위 → 호해정 → 동해시위생처리장 → 공단순환로 → 추암해변버스정류장 → 추암역 → 추암조각공원 → 해암정 → 추암촛대바위 → 추암해변 → 데크산책길 → 이사부사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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